[연합뉴스]함안 칠서산단에 완충저류조 첫 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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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,397회 작성일 2005-11-28 12:42본문
(창원=연합뉴스) 정학구 기자 =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폐수로 인한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완충저류시설이 경남 칠서지방산업단지에 처음으로 설치됐다.
25일 도에 따르면 40억원의 국비를 들여 칠서 지방산업단지에 저류용량 1만1천㎥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지난해 6월 착공해 최근 준공, 낙동강 상수원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.
이 시설은 각종 화학물질을 다량 사용하는 산업단지에서 유출된 화학물질을 하천에 유입되기 전 차단해 임시 저류 후 폐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시켜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설계됐다.
또 지표면에 누적돼 있던 오염물질이 비가 올 때 하천으로 바로 유입돼 하천수질오염의 원인이 됐으나 앞으로는 완충저류시설에 유입시켜 수질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후 하천으로 방류하게 돼 있다.
이 시설은 빗물 유입시설과 침사지 2기, 저류조 1기 등으로 구성돼 있고 지상에는 1만여㎡ 규모의 체육공원이 조성됐으며 함안군이 시설을 인수받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.
이밖에 정부와 도는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올 하반기 진주 상평공단에도 100억원을 들여 완충저류시설 설치공사를 착공, 2006년에 가동할 예정이다.
b940512@yna.co.kr
25일 도에 따르면 40억원의 국비를 들여 칠서 지방산업단지에 저류용량 1만1천㎥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지난해 6월 착공해 최근 준공, 낙동강 상수원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.
이 시설은 각종 화학물질을 다량 사용하는 산업단지에서 유출된 화학물질을 하천에 유입되기 전 차단해 임시 저류 후 폐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시켜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설계됐다.
또 지표면에 누적돼 있던 오염물질이 비가 올 때 하천으로 바로 유입돼 하천수질오염의 원인이 됐으나 앞으로는 완충저류시설에 유입시켜 수질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후 하천으로 방류하게 돼 있다.
이 시설은 빗물 유입시설과 침사지 2기, 저류조 1기 등으로 구성돼 있고 지상에는 1만여㎡ 규모의 체육공원이 조성됐으며 함안군이 시설을 인수받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.
이밖에 정부와 도는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올 하반기 진주 상평공단에도 100억원을 들여 완충저류시설 설치공사를 착공, 2006년에 가동할 예정이다.
b940512@yna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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